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소속 축구 클럽,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West Ham United Football Club)와 헤비메탈 밴드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이 또 한 번의 협업을 위해 뭉쳤다. 지난 2019년에 협업 홈 셔츠를 공개한 이들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 협업으로 돌아온 것이다.
어웨이 키트와 트레이닝 재킷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업은 웨스트햄을 상징하는 컬러웨이로 제작되었으며, 웨스트햄을 상징하는 망치와 아이언 메이든을 상징하는 일렉 기타가 포개어져 있는 새로운 로고가 눈에 띈다.
이번 협업에 대해 아이언 메이든의 베이시스트이자 웨스트햄의 열렬한 팬인 스티브 해리스(Steve Harris)는 “최근 웨스트햄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훌륭한 성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어웨이 키트를 선보이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으며, 웨스트햄의 라이센싱 매니저인 트레이시 스트래턴(Tracey Stratton) 역시 “아이언 메이든과의 지난 협업 제품들은 놀라운 반응을 얻었으며, 여러 차례의 리오더에도 빠르게 팔려나갔다”라고 말하며 이번 협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해당 제품군은 아이언 메이든 공식 웹스토어를 통해 프리오더가 가능하며, 오는 6월 11일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협업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아이언 메이든 공식 웹스토어를 방문해보자.
Iron Maiden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Iron Maiden 공식 웹스토어
이미지 출처 | Iron Maid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