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기반으로 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바빌론 LA(Babylon LA)가 볼티모어 밴드 턴스타일(Turnstile)과 협업한 제품 컬렉션을 발매했다. 턴스타일은 지난 7월부터 브레인 데드(Brain Dead)나 카펫 컴퍼니(Carpet Company)에 이어 세 번째로 바빌론 LA와 협업을 진행하며 몇 일 전 발매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Glow On]에 대한 여러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협업 컬렉션에는 세 종류의 티셔츠와 1종의 워크재킷, 그리고 특별판으로 제작된 [Glow On] 바이닐 앨범이 포함된다. 바빌론 LA 스케이트보드 파크의 상징물을 앨범 커버와 결합한 이미지가 들어간 검은색 워크재킷과 흰색, 검은색으로 구성된 2종의 티셔츠, 앨범 자킷이 전면에 프린팅된 티셔츠 1종은 턴스타일 팬의 기대를 한껏 모으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바빌론 LA는 턴스타일과 협업 소식을 알리며 먼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하였고 이후 온라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한 달 전 “ALIEN LOVE CALL”이란 제목의 싱글 발매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며 블러드 오렌지(Blood Orange)가 새로운 앨범에 참여한 사실은 사람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모았다. 이후 공개된 앨범에는 줄리엔 베이커(Julien Baker)가 “UNDERWATER BOI”에서 게스트 보컬로 나오며 턴스타일의 [Glow On]은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을 함축시킨 앨범으로 호평받는 중이다.
Babylon L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Turnstil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Babylon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