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경(Gyeong)이 설립 이후 첫 컬렉션을 공개했다. 브랜드 설립자인 제이 경(J.Gyeong)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와이(Y.Gyeong)는 동일한 이름을 가진 부부다. 동일한 성명과 나이를 가진 부부는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내왔던 80년대와 90년대 문화에서 받은 영감에서 착안, 현대적인 관점으로 컬렉션을 재해석했다. 따라서 컬렉션에서는 그들과 동시대를 보낸 이라면 문화 전반에서 접해왔을 법한 친숙한 디테일을 두루 발견할 수 있다. 컬렉션은 상단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22.03.25
크리처도 연기를, ‘Animatronics’가 등장하는 영화 5선
화면에도, 너머의 현장에도 생생한 호흡을 불어넣는 쇳덩이의 존재.
2022.03.25
방구석 스케이터를 위한 ‘스케이트보드 게임 6선’
내게는 여기가 스케이트 파크다!
2022.03.25
낙후된 대만 PC방을 기록한 사진집 ‘INTERNET CAFE! PANDA’
직접 근무하면 목격한 1년간의 기록.
2022.03.25
성지순례 왔습니다 #3 뽈랄라 백화점
Since. 2009
2022.03.25
돈이 흐른 흔적: 월간 소비 리포트 – 송영남 편
삶의 패턴보다는 취향과 소비의 철학이 드러나는.
2022.03.25
Skater’s Pants: 나윤진
돌고 돌아 '그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