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é Leon Dore 창립자 Teddy Santis의 첫 New Balance 컬렉션 공개

작년 봄 에임 레온 도르(Aimé Leon Dore)의 설립자 테디 산티스(Teddy Santis)가 뉴발란스(New Balance) Made in USA 라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됐다. 이미 자신의 브랜드를 통해 몇 차례의 뉴발란스 협업을 진행해온 바 있는 그는 탁월한 색 조합의 스니커와 함께 스포츠웨어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완성한 의류를 선보이며, 많은 이에게 호평받았다.

그리고 올해 뉴발란스의 대표적인 스니커 990 시리즈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캡슐 컬렉션을 공개, 990v1부터 990v2, 990v3 스니커의 시즌 한정 모델을 발매할 예정이다. Made in USA 캡슐은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회색을 메인으로 활용했으며, 스니커 각 부분 흰색과 올리브색, 갈색, 크림색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끌어냈다.

테디 산티스는 뉴발란스 40주년 컬렉션을 구상함에 있어 뉴발란스의 역사와 유산, 장인정신을 강조하려 했다고 언급, Made in USA 라인 또한 위의 세 가지의 범주로 분류했다고 한다. 이번 컬렉션은 그중 뉴발란스의 ‘유산’을 주제로 했다고. 스니커와 더불어 이에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스웨트 셋업 역시 준비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더했다.

테디 산티스의 뉴발란스 Made in USA 캡슐 컬렉션은 현지 시각 4월 28일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편집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으로 국내 발매 여부는 미정이다.

New Balanc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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