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런던의 소호지구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둔 팰리스 스케이트보드(PALACE SKATEBOARDS)의 2015 미드 시즌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팰리스 스케이드보드 팀 소속의 블론디 맥코이(Blondy McCoy)의 착장을 바탕으로 넓은 범위의 컬렉션을 공개한 팰리스는 매 시즌 다른 매력으로 소비자를 열광시키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아우터를 포함, 이너와 팬츠, 곳곳에 보이는 액세서리는 쉽게 종잡을 수 없는 팰리스만의 스타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간 한 시즌에 이런 방대한 수준의 컬렉션을 진행한 적 없던 팰리스지만 곧 공개할 스토어 오픈에 맞춰 많은 신경을 쓴 듯한 모습이 역력하다. 팰리스의 설립자 레프 탄주(Lev Tanju)는 스케이트보드를 사랑하는 사람이 음악과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즐기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계획했다고 언급했다.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넘어 런던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위한 노력 역시 게을리하지 않는 팰리스의 정신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