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 “소닉”과 돌아온 Stray Rats

마이애미를 거점으로 꾸준히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스트레이 랫츠(Stray Rats)가 이번에는 추억의 액션 게임, “소닉 더 헤지혹(Sonic The Hedgehog)”과 돌아왔다.

세가(SEGA)와의 공식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게임의 간판 캐릭터 ‘소닉’을 큼지막하게 내세운 티셔츠를 시작으로, 어둠의 소닉이라 불리는 섀도우 더 헤지혹(Shadow the Hedgehog), 거대한 낚시꾼 고양이 빅 더 캣(BIG THE CAT), 귀여운 생명차 차오(Chao)가 등장하는 반팔 티셔츠 6종이 함께한다. 이외에도 스트레이 랫츠와 캐릭터를 재치 있게 배치한 후디와 집업, 비니와 키링이 등장했다. 이번 협업을 위해 제작된 특별 포스터 2종도 놓칠 수 없는 아이템.

스트레이 랫츠는 지난 13일 협업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해피99(HAPPY99)에서 팝업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해피99 특유의 레트로한 3D 그래픽을 가미한 티셔츠 역시 눈길을 모은다(‘테일즈’가 함께한 탓인지 안타깝게도 일찌감치 품절). 과거 오락기 앞 앉아 소닉의 쾌속 질주 그리고 경쾌한 효과음을 함께한 이라면 이번 협업이 퍽 반가울 터, 스트레이 랫츠의 소닉 컬렉션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이라면 지금 당장 확인해 보자.

Stray Rat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Stray Rats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Stray R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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