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스투시(Stussy)가 2016년 봄 캠페인 룩북을 공개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진행된 가을·겨울 룩북에 이어 올해도 마찬가지로 영국 출신의 사진작가 타이론 레본(Tyrone Lebon)이 합류, 스투시의 행보에 한 발짝 힘을 보탰다.이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정받았듯이 그는 이번에도 실험적인 시도와 종잡을 수 없는 개성을 뽐냈다. 자메이카에서 촬영된 이번 룩북은 거친 자메이카 환경 속 화려한 색채와 흥을 담아냄으로써 패션 화보 이상의 미학을 보여준다.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