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세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팰리스 스케이트보드(Palace Skateboards)의 궤적을 좇는 여정, 팰리스 스케이트보드와 그 친구들 PWBC(Palace Wayward Boys Choir)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지금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반열에 오른 알라스데어 맥렐란(Alasdair McLellan)이 팰리스의 시작과 함께 긴 시간 쌓아온 그들만의 추억을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루시엔 클락(Lucien Clarke), 블론디 맥코이(Blondey Mccoy)의 앳된 모습 역시 찾아볼 수 있다. 영국 스케이트보드 신(Scene)의 산물, 알라스데어 맥렐란과 팰리스 스케이트보드 사진전은 런던 ICA(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에서 오는 7월 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며, 팰리스 스케이트보드의 파운더 레브 탄주(Lev Tanju)가 새롭게 선보이는 비디오 또한 함께 전시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