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축구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코파 아메리카(Copa America)가 어느덧 100주년을 맞았다.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축구 대회인 코파 아메리카의 100주년과 더불어 첫 미국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미국의 스니커 편집숍, 패커 슈즈(Packer Shoes)는 스포츠웨어의 명가 엄브로(Umbro)와 협력, COPA 100 컬렉션을 선보인다. 개최국인 미국에서 영감을 받은 패치와 컬러링은 총 세 가지의 게임 셔츠와 스니커 한족을 한데 묶는다.
이번 COPA 100 컬렉션 스니커는 엄브로의 상징적인 축구화 스페셜리(Speciali)를 본떠 제작했으며, XL EXTRALIGHT사의 솔을 사용해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아쉽지만 이 스니커는 오직 30족만 발매, 이외 의류는 조금 더 많은 수량을 제작했다. 현지시각 오는 11일 정도에 온,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한다. 관심이 있다면 아래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