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년 패션 역사를 다룬 구글의 ‘We Wear Culture’ 프로젝트

구글(Google)이 우리의 옷차림 속 숨은 이야기를 담은 ‘We Wear Culture(우리는 문화를 입는다)’ 시리즈를 공개했다.

전 세계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구글의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천 년의 방대한 패션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코코 샤넬, 마릴린 먼로와 같이 전설적 디자이너, 패션 아이콘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The Icons’ 섹션, 예술과 패션의 관계를 정리한 ‘Fashion + The Arts’, 국가별 전통 의복의 이야기를 담은 ‘The Making Of’ 등, 패션을 사랑하고, 패션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이 가득하다.

‘We Wear Culture’ 프로젝트는 구글의 VR(Virtual Reality), 360도 뷰,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라인 전시 이상의 생동감을 전한다. 너무 방대한 분량에 어느 것부터 찾아봐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구글 아트 앤 컬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부터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기 유튜버 인그리드 닐슨(Ingrid Nilsen)이 알려주는 의복 이야기와 패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제품을 VR과 360도 뷰를 접속시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의 한복에 대한 이야기도 ‘We Wear Culture’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구글 아트 앤 컬처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보자.

Google Arts & Cultur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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