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뉴발란스(New Balance)는 라이프스타일 스니커 CRT 300을 선보이며 봉태규와 함께 서울을 배경으로 스트리트 패션 화보를 진행한 적 있다. 이후 2018년 1월 1일, 뉴발란스가 아이코닉한 스니커 574를 업그레이드한 574 V2를 출시했다. 이번에도 뉴발란스가 선택한 모델은 봉태규였고, 그의 아내이자 사진작가인 하시시박과 함께한 화보를 새로이 공개했다. 아이코닉 574 모델의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은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가 풍기는 이미지와 크게 닮았다. 화보 속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는 574 모델과 봉태규와 하시시박 부부의 연결고리처럼 느껴진다.
기존 574라인은 미끄럽고 내구성이 좋지 않다는 부정적인 평을 받았지만, 574 V2는 이를 기능적으로 보완, 개선했다. 574 V2의 새로운 디테일은 좋은 착화감을 위해 라스트 강화를 거쳐 슬림한 실루엣을 가졌으며, 하얗게 바래던 갑피 부분을 프리미엄 스웨이드 소재로 변경해 시멘트 현상을 줄였다. 마지막은 지지력을 위해 뉴발란스의 혁신적인 기술인 EVA 소재를 덧댄 중창과 밑창으로 더욱 훌륭한 착지력을 선보인다.
아이코닉 574 및 클래식 의류 라인은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일부 한정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이 착용한 웜업 재킷은 1월 2주 차 발매 예정이며, 코치재킷 및 일부 상품군은 1월 중 입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