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가을, 겨울을 맞이한 두 번째 협업 PFU II(Physical Fitness Uniform II)를 공개했다. 2019년 3월 처음 전개한 PFU 콘셉트에 이은 이번 협업 또한 미군용 PT복에 영감받아 완성되었다. 실제 미군의 Gen III 플리스 재킷의 디자인을 활용한 재킷과 팬츠, 비니, 글러브, 롱슬리브, 스니커로 하나의 컬렉션을 꾸려 통일감있는 헤드 투 토(Head to Toe) 스타일을 완성했다.
폴리에이지 그린과 코요테, 블랙 컬러로 이루어진 컬렉션은 가을, 겨울 시즌 활용도가 탁월한 플리스 의류에 두 브랜드의 로고를 고루 삽입, 각 브랜드가 지닌 정체성을 살려 지난 컬렉션과는 또 다른 무게감의 비주얼을 선보인다.
의류 컬렉션과 더불어 선보이는 뉴발란스 스니커 또한 눈여겨볼 요소 중 하나다. 뉴발란스 99X 시리즈의 인기 모델 중 하나인 M997을 바탕으로 제작한 협업 스니커는 본 컬렉션을 이루는 세 가지 대표 컬러를 고루 섞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끌어낸다. 디스이즈네버댓 x 뉴발란스 PFU II 협업 컬렉션은 오는 8월 30일 디스이즈네버댓 온,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