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ko Kanno, the composer behind the iconic soundtrack of the original COWBOY BEBOP anime will be creating the soundtrack for the new Live Action Series. Also confirmed…Cowboy Bebop is coming this Fall. #GeekedWeek pic.twitter.com/6lHZQcoFR6
— Netflix Geeked (@NetflixGeeked) June 8, 2021
올가을, “카우보이 비밥(Cowboy Bebop)”의 실사판 드라마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Netflix)가 최근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선보였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넷플릭스 측은 트위터(Twitter) 계정을 통해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스파이크 스피겔(Spike Spiegel) 역의 존 초(John Cho), 페이 발렌타인(Faye Valentine) 역을 맡은 다니엘라 피네다(Daniella Pineada), 그리고 젯 블랙(Jet Black) 역을 맡은 무스타파 샤키어(Mustafa Shakir)가 “Tank!”의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존 초의 헤어 스타일은 원작 속 스피겔의 모습과 매우 흡사해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 영상과 함께 또 하나의 깜짝 소식을 공개했는데, 바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OST를 담당한 칸노 요코(Yoko Kanno)가 실사판의 OST 작업에도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여러모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는바, 올가을 베일을 벗게 될 “카우보이 비밥”의 실사판 드라마를 손꼽아 기다려보자.
이미지 출처 | Netflix Geeked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