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Wetter, 1년 만의 싱글 “Love is all Around” 공개

서울의 모던록 밴드 웨터(Wetter)가 새로운 싱글 트랙 “Love is all Around”를 공개했다. 이는 작년 싱글 “꼰대” 발표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되는 트랙으로 앨런 왓츠(Alan Watts)의 “Falling into love”를 그대로 인용하며, 또한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우리 모두 열심히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Love is all Around”은 밴드의 보컬 최원빈 대신에 베이시스트 정지훈이 마이크를 잡았다. 본 트랙은 웨터의 정규 앨범에 수록될 타이틀이었으나, 1월 30일 밴드의 보컬 최원빈이 군입대를 하는 바람에 정규 작업은 훗날로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Love is all Around”의 뮤직비디오가 발표와 동시에 공개됐다. 밴드 웨터를 구성하는 멤버와 이를 둘러싼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웃고 함께 노래하는, 그야말로 자연스러운 사랑을 표현한 것. 웨터 또한 본 뮤직비디오를 밴드와 항상 함께한 친구들이란 의미를 담은 영상이라 소개한다. 직접 확인하자.

Wetter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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