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쥬시 제이(Juicy J)가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경찰 폭력을 다룬 신곡 “Hella Fuckin’ Trauma”를 공개했다. 이 곡은 인종차별, 흑인을 대상으로 한 경찰 폭력뿐만 아니라 그의 레이블, 코로나19를 포함한 현 상황을 아우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망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Enough is enough’로 반복되는 후렴구는 이러한 사태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이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하다.
“Hella Funkin’ Trauma”는 지난 2월 발매된 싱글 “Fuk Columbia Records”에 이어 그의 레이블인 콜롬비아 레코드를 겨냥한 디스 트랙이기도 하다. 이는 쥬시 제이의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를 통해 직접 감상해보자.
Juicy J 사운드클라우드 계정
Juicy J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Timothy Norris via Wire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