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ft Punk의 Thomas Bangalter, 발레를 위해 작곡한 앨범의 수록곡 “L’Accouchement” 공개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前 멤버, 토마스 방갈테르(Thomas Bangalter)가 새로운 트랙 “L’Accouchement”을 공개했다. VISLA는 앞서 토마스의 솔로 앨범 [Mythologies]이 발매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기사로 한 차례 다룬 바 있다. 오늘 공개된 따끈한 신곡 “L’Accouchement”은 새 앨범 [Mythologies]에 수록될 23개의 작품 중 하나며 해당 앨범의 첫 공개 곡이다.

“L’Accouchement”은 ‘출산’이란 의미인데, 곡은 찬란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는커녕, 켜켜이 쌓인 현으로 구슬픔과 불길함을 고조해간다. 칠흑 같은 어둠에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를 불길함이 3분 남짓 고조되다가 초연해지는 전개의 곡이다.

토마스 방갈테르 작곡, 로맹 뒤마(Romain Dumas)의 지휘 아래 국립 보르도 아키텐 오케스트라(Orchestre National Bordeaux Aquitaine)가 연주한 앨범 [Mythologies]의 완전체 공개는 4월 7일이다. 해당 앨범이 비록 댄스 음악은 아니지만, 또 다프트 펑크는 은퇴했지만, 과거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 토마스 방갈테르인 만큼, 그의 새로운 앨범 제작 소식 역시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 곡 “L’Accouchement”을 직접 확인하자.

Daft Punk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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