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티르자(Tirzah)의 새 앨범 [trip9love…???]가 간밤에 레코드레이블 ‘도미노(Domino)’를 통해 깜짝 공개되었다. 총 11개의 트랙을 수록한 앨범 [trip9love…???]는 그의 오랜 협력자 미카 레비(Mica Levi)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두 아티스트의 자택에서 작곡과 녹음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르자의 성명에 따르면 이번 앨범 [trip9love…???]는 다음과 같다. “약 1년에 걸쳐 여러 차례의 녹음 세션을 거친 끝에 마침내 두 사람이 원하는 음악이 완성되었습니다. 한 비트 위에 피아노 루프를 얹고 디스토션을 더한 다음 로맨틱한 보컬 탑라인을 사용하여 트랙을 만들었습니다. 시는 현실과 상상의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디지털로 확인할 수 있으며 피지컬 레코드는 11월 17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앨범을 직접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