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당신의 삶에 긍정을, 새 앨범 [Save the World]으로 돌아온 AceMo

뉴욕 베이스의 전자음악 프로듀서 에이스모(AceMo)가 14곡이 담긴 풀렝스 앨범 [Save The World]를 자신의 레이블 소닉 메신저스(Sonic Messengers)를 통해 발표했다.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 동료 모마 레디(MoMa Ready)를 비롯한 뉴욕 로컬 아티스트와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뉴욕 댄스 신(Scene)의 새로운 주자로 떠오른 그에게 작년 2023년은 잠시 한 챕터를 정리하는 일종의 휴식기처럼 보였다. 그간 에이스 모마 프로젝트로서, 개인으로서 정력적인 창작을 이어오다 한동안 에이스모의 크레딧이 보이지 않기 시작했을 때쯤 그는 최근 디제이 스위샤(DJ Swisha)와의 합작 EP [Expert Level]에 이어 이번에는 제법 뚱뚱한 볼륨의 [Save The World]까지 연이어 공개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알렸다.

그와 그들의 동료가 거의 늘 그래왔듯 프로듀싱, 믹싱, 마스터링, 커버 아트까지 모두 직접 해결한 에이스모는 희망의 기운을 자신의 장기인 신시사이저, 로파이, 일렉트로, 하우스 등의 장르/사운드에 일관적으로 흘려보낸다. 긍정의 기운을 전달하는 에이스모의 프로젝트를 직접 감상하자.

AceMo 인스타그램 계정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