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샙 몹(A$AP Mob)이 지금은 세상을 떠난 그들의 친구, 얌스(Yams)를 위해 바친 곡, “Yamborghini High”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생전에 퍼플 드링크를 좋아하던 그와 어울리게 뮤직비디오 역시 사이키델릭한 색감의 글리치(Glitch) 범벅으로 만들어졌다. 카모(Camo)로 무장하고, 람보르기니를 탄 멤버들은 픽셀의 범람 속에서 ‘퍼플 스웩’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에이샙 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하고도 정신 나간 채로 한바탕 노는 거야말로 누구보다 그런 방식으로 인생을 살다 간 친구, 얌스에게 보내는 적절한 안부 인사 아닐까. 이미 공개된 지 한참 지난 트랙이라 새롭지는 않지만, 백악관 앞에서 노는 이들의 비주얼은 역시 놀랍다. 직접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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