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은퇴 선언으로 충격을 안겨준 야신베이(Yasiin Bey a.k.a Mos Def)가 지난 2월 10일, 덴버(Denver)에서 열린 매드립 메디슨 쇼(Madlib Medicine Show) 공연 도중, 오랜 동료 탈립콸리(Talib Kweli)와 결성한 프로젝트팀 블랙스타(Blackstar)의 새 앨범 소식을 기습 발표하며, 프로듀서로는 바로 매드립(Madlib)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청중이 녹음한 그의 말처럼 올해 앨범이 발매된다면, 블랙스타의 1998년 첫 스튜디오앨범 [Mos Def & Talib Kweli Are Black Star]를 잇는 후속작이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추가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블랙스타’와 ‘매드립’ 협업 소식 하나로도 기대감을 갖기 충분하다.
‘Medicine Show’ 당시 녹음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