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 사진 오타쿠의 첫 데뷔작.
ART
2024.07.11
폐허 사진 오타쿠의 첫 데뷔작.
예술은 어떻게 숭고함을 되찾아야 할까.
사람 손 대신 로봇개의 입에 물려진 붓.
비명마다 달라지는 노란색의 채도.
댄서이자 뮤지션, 프로그래머, 드라마트루그, 안무가, 그래픽 디자이너의 참신한 작업물.
신체의 역동성을 단순 명료하게 잡아낸다.
뱅크시 가챠가 단돈 50만 원.
현재 도쿄의 젊은이들이 어떤 흐름을 이끌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This is in your water”
오직 종이와 가위만으로 완성한 초현실적인 심상.
이 시대의 가장 큰 산업, 그리움.
컬트 포토그래퍼가 5년간 적어 내린 해피 엔딩.
바스키아부터 데미안 허스트, 그리고 그가 직접 그린 그림까지.
끼와 열정이 넘치던 그 시절의 청춘.
기약없는 라디오헤드 복귀 소식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위안이 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