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악은 복잡할 필요가 없다.
MUSIC
2015.10.22
아름다운 음악은 복잡할 필요가 없다.
갑작스레 공개된 “When I See It” & “Say You Will”을 감상하며 새 앨범을 기대해보자.
새하얀 공간에서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그의 모습은 이질적이면서도 중독성을 띤다.
브랜드 VIPR과 Young Vinyls가 만들어낸 시너지.
어디론가 탈출을 갈망하는 The Internet의 “Get Away” 뮤직비디오를 감상해보자.
“Haunted”는 느릿한 리듬에서의 그루브가 잘 느껴지는 곡이다.
“Bob Marley”는 담백한 비트에 걸맞은 흑백 비주얼로 영상미를 더했다.
트랙이 끝난 뒤, 펼쳐지는 끔찍한 엔딩 신은 보는 이들에게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Dub Of Shadows” 뮤직비디오와 함께 덥 사운드의 향연에 빠져보자.
“Nespole”의 비주얼은 전자신호음 같은 비트를 댄서의 춤사위로 치환하는 형식으로 연출했다.
“Cold Stares”는 침울한 사운드를 시각적으로 해석한 뮤직비디오에서 또다시 빛을 발한다.
영국의 대기를 닮은 듯, 특유의 음산한 사운드를 내는 Glass Animals와 Joey Bada$$의 묵직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Kaytranada가 무려 8곡을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했으니, 재빨리 챙기도록 하자.
잠잠했던 Superfreak Records가 다시 새롭게 기지개를 켠다.
“숲”은 곡의 제목처럼 플레이 시간 동안 청자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