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수심이 공존하는 눈빛의 주민들.
ART
2021.08.19
사랑과 수심이 공존하는 눈빛의 주민들.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서커스단의 일상적 면모.
편견을 버렸을 때 창작은 얼마나 자유로워지는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긴자의 화려함에 가려진 낡은 건물과 뒷골목, 소외된 인물들.
현실을 기록하는 사진 매체의 힘이 발휘되는 순간.
연출되지 않은 현실의 멋.
오고 가는 현금 사이 피어나는 긴장감과 함께 무르익을 사교의 장.
낮고 느리게 각인되는 로우라이더의 감성.
단 36권만 판매한다.
현재 가장 뜨거운 포토그래퍼의 첫 시작을 기록한 책.
외국인 사진작가의 시선에서 담은 그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