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본창의 고독과 방황.
ART
2019.10.22
청년 구본창의 고독과 방황.
분당의 재발견.
공개 당시 큰 논란을 일으킨 사진은 이제 다른 방식으로 읽힌다.
과거의 향수와 미래에 대한 불안이 공존한다.
계절은 사람의 시선마저 뒤바꿔 놓는다.
급격한 사회 변화의 물결 속에 떠오른 ‘신중국’.
어른이 되어 다시 방문한 스케이트보드의 성지.
이후 한동안은 이 작품을 만나볼 수 없을지도.
거리에서 자라나 아이콘이 되기까지.
너무나 당연해진 아이러니.
갖고 싶다면 6월까지 존버할 것.
단언컨대 꼭 옷을 벗어야 섹시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