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소음으로 켜켜이 쌓은 깨끗한 설원.
MUSIC
2023.02.15
아름다운 소음으로 켜켜이 쌓은 깨끗한 설원.
결성 29주년, 19번째 앨범 만에 처음이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기분 좋은 사랑 찬가.
Slowcore의 선구자들.
의식과 무의식 사이 몽롱한 그 어딘가.
켜켜이 쌓은 긍정적이고 충만한 사운드.
질주하는 연주와 가사의 내용이 합치되며 피어오르는 짜릿함.
강렬한 개러지 록의 향기.
무려 16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예고하는 아름다운 트랙.
조금 이르지만 흥겨운 월동 준비.
특별히 깊은 고민 없이 좋아하는 노래 몇 곡을 골라 커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