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재밌는 친구들, Mister Mort와 New York Nico

New York's Got Talent: Mister Mort

Mordechai Rubinstein aka Mister Mort chats with New York Nico about fashion, anthropology, tiny hats and shades of purple in episode 1 of New York's Got Talent. Follow @mistermort & MISTER MORT for more. Follow @newyorknico & New York Nico for more.

게시: New York's Got Talent 2017년 9월 13일 수요일

 

뉴욕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필름메이커이자 스스로 탤런트 스카우트라 칭하는 뉴욕 니코(Nicolas Heller a.k.a New York Nico)가 새롭게 꺼내든 인터뷰 콘텐츠인 뉴욕 갓 탤런트(New York Got Talent)의 첫 번째 에피소드 미스터모트(Mordechai Rubinstein a.k.a Mister Mort)편이 뉴욕 니코의 페이스북에 공개되었다. 본지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 미스터모트는 뉴욕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패션을 촬영하는, 흔히 말하는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다.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라는 직군을 들었을 때 쉽게 떠오르는 키워드 하잎(Hype), 세련됨, 고급스러움 그리고 약간의 이질감 따위의 느낌과 그가 담는 사진은 차이가 있다. 사진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 속한 문화권, 직업, 삶과 취향, 세월이 진하게 녹아든 것. 값비싼 최신, 고급 아이템은 아마도 그가 생각하기에 인물과 완벽히 어울린다고 판단할 때만 등장하는 것 같다. 쉽게 말해 ‘아이템 빨’은 취급하지 않는다. 그는 종종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피드에서 거리의 인물과 간단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 리액션이 솔직하고 퍽 재미있다. 미스터모트의 여러 가지 매력이 아무래도 뉴욕 니코의 레이더에 걸려든 듯하다.

하이스노바이에티(Hightsnobiety)에서 진행하는 ‘Short For Magazine’ 세 번째 이슈의 주인공이자 패션 탐험가 미스터모트와 뉴욕의 탤런트 스카우트 뉴욕 니코의 행보를 지켜보며 그들이 그들의 동네에서 그들의 것들을 어떻게 만들어나가는지 지켜보자.

NewyorkNico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istermort 공식 인스타그럠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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