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로컬 신(Scene)을 대표하는 스케이트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Victoria)가 지난 4월 29일 새로운 스케이트 필름 “BULLY”를 공개했다. 그들의 이전 영상들과 마찬가지로, ‘BULLY’의 주인공은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17인의 스케이터들. 반스(Vans)와 코닥 유럽(KODAK EUROPE)의 후원하에 대만 타이페이(Taipei)로 떠난 그들의 유쾌한 무용담이 도시의 소경과 어우러져 진한 이국의 향취를 불러일으킨다. 다양한 촬영 방식을 동원해 구현해낸 홍콩 영화 같은 낭만적인 영상미는 필르머 카메이 쿄타(Kyota Kamei)의 솜씨.

빅토리아는 또한 인상적인 필름과 함께 그들의 SS2020 룩북을 공개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여름에 무리 없이 어울릴 다양한 컬러와 그래픽은 기본적인 아이템 구성에서도 빅토리아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허겁지겁 여름옷 쇼핑에 여념이 없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빅토리아가 준비한 여름을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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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Vict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