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오후 6시 래퍼 김심야(Kim Ximya)의 새 앨범 [w18c]가 공개됐다. 이는 3년 만의 앨범으로 군 복무 소집 직전에 공개한 [DOG], [Bundel1] 이후의 최초 복귀작이다.
21일 정오, 김심야는 자신의 본명 김동현으로 ‘VISLA FM’에 출연, 약 1시간의 디제잉 쇼를 전개했다. 이때 풋워크, 저지 클럽 등의 장르 음악을 자신의 곡과 섞어 플레이하며 댄스 음악으로 시각을 넓힌 김심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앨범 [w18c]도 그러한 시각이 영감으로 작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신곡 네 곡 모두 김심야가 직접 프로듀싱했고 ‘사운드서플라이서비스(SoundSupply_Service)’ 소속의 cjb95, ccr, 마운트 XLR(Mount XLR)이 공동 프로듀서로 김심야를 도왔다. 또한 불자로서의 김심야 태도도 어렴풋이 확인할 수도 있을 것. 직접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