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풀의 또 다른 브랜드, ‘LMC(Liful Minimal City)’와 도쿄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임포트 익스포트(Import Export)’가 힘을 모은 2016년 첫 협업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온 국민을 하나로 이끈 2002 한·일 월드컵을 모티브로 각각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패션에는 국경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LMC x Import Export의 협업은 2종의 6패널 베이스볼 캡과 후드 티셔츠로 구성되었다. 각 브랜드의 상징을 조합해 이것을 2002년 월드컵에 대입시킨 그래픽이 눈길을 끌고, 축구공의 오각형을 패턴화시킨 이미지가 제품 적재적소에 삽입된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이번 컬렉션은 라이풀 스토어과 임포트 익스포트의 디스트리뷰션 어라운더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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