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방 시장의 초강자 포터(Porter)와 한국 스트리트 웨어의 역사를 쓰는 미스치프(MISCHIEF)가 충격적인 협업을 진행했다. 비밀리에 진행한 이번 협업은 포터가 진행하는 ‘한국 브랜드와의 최초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수많은 한국 브랜드와의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포터가 결국 손을 맞잡은 브랜드가 바로 미스치프인 점이 놀랍다.
이번 컬렉션은 총 3가지의 제품을 출시한다. ‘북백’으로 불리는 큼지막한 크기의 크로스백과 파란색 미니 숄더백, 빨간색 지갑으로 구성됐다. 포터의 시그니처인 부드럽고 매끈한 나일론 소재가 사용됐으며, 공통으로 제품 중앙에 미스치프의 로고를 자수로 새겼다. 포터와 미스치프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6월 28일 오후 3시, 포터 한남점, 강남점, 가로수길 점에서 한정 수량 발매된다. 또한 가로수 매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의 국민 가방을 넘어 관광상품 브랜드 포터가 진행하는 최초의 국내 브랜드와의 협업, 그 짜릿한 순간을 28일 포터 스토어에 느껴보자.
Mischief 공식 웹사이트
Porter Seoul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