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카메라, 아무런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이 두 기계의 조합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일으켜왔다. 휴대폰의 성능이 발전함에 따라 카메라 또한 꾸준한 성장을 거쳤고, 이제 그 성능 역시 쉽게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준다. 급기야 등장한 사진 대회인 ‘IPPAWARDS(iPhone Photography Awards)’는 실제 핸드폰 카메라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 2007년 처음 시작,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IPPAWARDS 2016’의 우승 사진은 진정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를 궁금하게 한다.
전 세계 다양한 아이폰 유저가 촬영한 감각 넘치는 사진은 굳이 비싸고 좋은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멋진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아래 사진을 감상하며 다시 한 번 아이폰 카메라의 놀라움을 실감해보자. 당신도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