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사진가 집단, 매그넘(Magnum Photos)에서 2016년 ‘매그넘 포토그래피 어워즈(Magnum Photography Awards)’를 발표했다. 프랑스 발 사진 매체 렌즈컬처(LensCulture)와 함께 진행한 매그넘 포토그래피 어워즈는 내년 탄생 70주년을 맞는 매그넘을 축하하고, 전 세계 사진작가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다큐멘터리(Documentary), 스트리트(Street), 포트레이트(Portrait), 파인 아트(Fine Art), 포토저널리즘(Photojournalism), 마지막으로 오픈 카테고리(Open categories)에서 12명의 우승자, 20명의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다큐멘터리 부문에 마우리시오 리마(Mauricio Lima), 스트리트 부문에 더기 윌리스(Dougie Wallace) 등 총 44명의 사진작가가 이번 어워즈에 영광을 안았다. 분야별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이 게시되었으니 직접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