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HOS와 함께한 Volvo Art Session 2014

Nychos는 오스트리아 태생으로, 그래피티에 해부학 개념을 도입한 아티스트다. 그는 그중에서도 주로 동물을 표현하는데, 이러한 Nychos의 독특한 그래피티 스타일은 전 세계로 알려져 많은 팬 층을 형성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자동차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트워크를 만들어냈다. 미국의 자동차 회사 볼보(Volvo)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Volvo Art Session’ 에서 Nychos는 자신의 고유한 그래피티 스타일에 자동차 해부라는 컨셉을 더해서 조화로운 작품을 만들어냈다. 국내에서 유독 더 생소한 자동차 브랜드인 볼보에서 선택한 ‘Volvo Art Session’은 볼보가 구식 자동차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좋은 마케팅 수단으로 여겨진다.

Volvo Art Session의 웹사이트 (http://volvoartsession.com)

 

Jangstersf
VISLA의 파운더이자 디렉터. 간단한 글을 기고하며 VISLA의 전반적인 운영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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