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 크루, RVVSM이 최근 새로운 스케이트보드 비디오 “Yellow Kid”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Yellow Kid”의 시작에 앞서 조만간 입대를 하는 윤현호의 미니 파트가 오프닝을 맡았으며 최근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케이터 이민혁과 데이비드 등 대부분의 RVVSM 소속 스케이터들이 등장해 스케이팅을 펼쳤다. 또한 안양 평촌 출신의 라이더, 정필규가 RVVSM에 새로이 합류하여 이번 비디오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황색 저널리즘(Yellow Journalism)은 1896년 미국 뉴욕에서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William Randolph Hears)가 인수한 ‘뉴욕 저널’이 조지프 퓰리처의 ‘뉴욕 월드’와 벌인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탄생한 저널리즘을 일컫는 말이다. 그때 경쟁의 중심에는 노란색 잠옷에 이빨 빠진 캐릭터, ‘Yellow Kid’가 있었고, 이를 내세운 두 언론의 선정적인 PR에 ‘황색 저널리즘’이라는 말이 붙었다. “Dokumeister”, “After Hours”에 이어 이번 “Yellow Kid”를 완성한 필르머 황지석은 이에 영감을 받아 과거 한국 신문의 이미지 콜라주를 통해 RVVSM의 ‘Yellow Kid’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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