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LMC(Lost Management Cities)가 뉴욕에서 촬영된 스케이트 필름을 공개하며 새로운 움직임을 예고한다.
“Priority mail from NY”라는 제목의 영상은 머리 위로 지나가는 지하철을 보여주며, 조니 푸글리아(Jonny Puglia)가 리믹스한 전형적인 붐뱁 리듬으로 LMC로 날아온 뉴욕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한다. 알리로 갭을 뛰어넘고 등장하는 스케이터 새미 버지스(Sammy Burgess)는 필름의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이후 카메라는 그의 방에서 뮤지션의 모습과 음악을 비추며, 라이프스타일로서의 스케이트보딩을 보여주는데, 그렇게 분위기는 새미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함께 즐긴다’라는 인상으로 전환되고 영상은 마무리된다.
필름의 디렉팅은 워십 갤러리(Worship Gallery)의 공동 큐레이터 맷 루반스키(Matt Lubansky)가 진행했고, 뉴욕 현지의 필르머들이 힘을 보탰다. 새미 버지스뿐 아니라 국내 프로듀서 뷰티풀 디스코(Beautiful Disco) 또한 음악에 참여했다. LMC는 본 영상을 공개함과 함께 LMC 스케이트 팀의 공식적인 활동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