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로컬 스케이터 곽경륜이 진행하는 의류 레이블, 데드맨콜링(Dead Man Calling)이 세 번째 비디오 “Playground Junkie”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스 코리아(Vans Korea)가 제작을 지원, 소속 라이더인 이민혁, 안대근, 최유진, 구현준이 등장하며, 이외 김준영과 조광훈, 오문택, 조쉬, 임현성, 살몬 등 로컬 스케이터와 서울 길거리의 아저씨들이 힘을 보탰다.
촬영 역시 데드맨콜링의 디렉터 곽경륜 본인이 서울과 수도권 곳곳을 돌아다니며 놀이터 중독자들의 생생한 모습을 어두운 색채로 담아냈다. 사용된 모든 음악은 서울에 거주 중인 음악가 디제이 드림독(DJ Dream Dog)이 프로듀싱해 데드맨콜링 특유의 거친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
더불어, 이번 비디오 릴리즈와 함께 반스의 ‘커스텀 플랫폼(Custom Platform)‘을 통해 제작한 데드맨콜링의 그래픽을 더한 스케이트 하이(Sk8-Hi) 풋웨어 역시 등장했다. 보는 내내 가슴을 졸이게 하는 데드맨콜링의 비디오 “Playground Junkie”를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