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HF 빅 레드 부츠를 신고 하프 마라톤을 완주한 Buttery Bross

피트니스와 크로스핏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버터리 브로스(Buttery Bross)가 흥미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버터리 브로스의 헤버 캐넌(Heber Cannon)과 마스턴 소이어스(Marston Sawyers)는 ‘Hell on the Hill’이라는 색다른 하프 마라톤에 참가했는데, 헤버 캐넌이 미스치프(MSCHF)의 빅 레드 부츠를 신고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Hell on the Hill’은 언덕을 오르내리는 코스를 따라 총 60바퀴를 달려야 하는 하프 마라톤으로, 누적 거리는 약 21km에 누적 고도는 4,000피트에 달한다. 러닝화를 신고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여 완주하기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38cm 높이에 거대한 빅 레드 부츠를 착용하고 하프 마라톤 거리의 언덕을 반복해서 오르내리는 코스를 완주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러닝화와 빅 레드 부츠의 무게를 비교해 봤을 때, 양발에 약 1.5kg짜리 모래주머니를 차고 뛴 셈. 헤버 캐넌은 달리는 도중 휴식을 취하면서 정강이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부츠를 착용한 채 활기찬 모습으로 세계에서 언덕이 가장 많은 하프 마라톤 완주에 성공해 완주 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의 디자인 스튜디오 미스치프가 지난 2월 출시한 빅 레드 부츠는 신발의 앞코가 둥글고 빨갛다는 이유로 ‘아톰 부츠’라고 불렸다. 만화에서 금방 튀어나올 듯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어 발매와 동시에 품절됐지만, 한국 시각 6월 14일 수요일 오전 3시 미스치프 공식 웹사이트에서 재입고되어 한화 약 4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Buttery Bros 공식 유튜브 채널


이미지 출처│ Buttery 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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