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고 나면 어김없이 졸음이 쏟아지는 봄날의 오후, 멋쟁이 형 리치 잭슨(Richie Jackson)의 창의적인 스케이팅을 감상하며 잠을 깨보는 건 어떨까. 최근 트래셔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리치 잭슨의 Death Skateboards 파트는 형용하기 힘든 독특한 그의 스타일이 잔뜩 묻어난다. 주변 환경을 십분 활용해 위트를 뽐내는 이 남자는 마치 미러볼 아래에서 디스코를 추는 댄서 같다. 굳이 말해 뭐해. 직접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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