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Feet’이라는 별명답게 빠른 발재간으로 독특한 스케이팅을 완성한 일본 오사카 출신 스케이터, 코이치로 우에하라(Koichiro Uehara)가 최근 에비센 스케이트보드(Evisen Skateboards) 팀 스쿼드에 새롭게 합류했다.
그는 오사카 스케이트비디오 프로덕션 Tightbooth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프랑스 기반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마젠타(Magenta)에서 활약을 펼치며, 일본 스케이팅을 유럽 스케이트보드 신(Scene)에 널리 알린 장본인. 그런 그의 이적은 분명 주목할 만한 일이다.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 코이치로를 에비센에서 크게 환영하는 의미로 아주 진한 풀 파트를 공개했다. 에비센 특유의 왜색 짙은 영상은 물론, 발 빠른 닌자처럼 보드를 구르는 코이치로 우에하라의 스케이팅은 에비센의 차후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한다. 직접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