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의 새로운 움직임, Telescope Skateboards

한국의 새로운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텔레스코프 스케이트보드(Telescope Skateboards)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Tight Weekend’, ‘프로젝트 711’ 등 오랜 시간 국내 스케이트보드 영상을 촬영해온 필르머 황지석은 그간의 경험과 함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의 출범을 알린다. 텔레스코프는 브랜드 팀라이더로 트랜지션(Transition)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스케이터 구현준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뛰어난 스케이트보딩으로 좌중을 휘어잡는 스케이터 이민혁을 영입했다.

그리고 바로 오늘 필르머 특유의 재치 가득한 텔레스코프 스케이트보드의 첫 프로모 영상을 공개, 그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영상 속 신나는 BGM은 밴드 Life & Time의 진실이, 룩북은 포토그래퍼 한다솜이 촬영했다. 미국에서 직접 제작한 스케이트보드 데크는 이미 여러 스케이터에게 그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이와 함께 보여주는 다양한 그래픽 또한 일품이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발매 날짜는 오는 6월 8일, 곧이어 서울의 편집숍 헨즈(Henz)와 부산의 스케이트보드 숍 스테일피쉬(Stalefish)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의 새로운 움직임, 텔레스코프의 행보를 계속해 지켜보자.

Telescope Skateboards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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