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e, 우간다 로컬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에 대량의 물품 기부

캐나다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하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다임(Dime)이 아프리카 우간다 공화국의 로컬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 우간다 스케이트보드 소사이어티(Uganda Skateboard Society)에 자사의 의류와 액세서리 등 상당수의 물품을 기부했다.

2011년 제랄드 고즈(Gerald Gose)와 그의 형에 의해서 시작된 우간다 스케이트보드 소사이어티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환경 속에서 우간다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성장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우간다의 많은 젊은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더욱 즐겁게 즐기게 하려는 배경과 함께, 나쁜 길로 쉽게 빠질 수 있는 청소년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의도 역시 담겨있다고.

이렇게 지역 청소년을 모으고, 자력으로 파크를 지을 수는 있었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스케이트보드 관련 물품. 우간다 내 그렇다 할 스케이트보드 숍이 없었기에 데크나 휠, 그리고 관련한 의류를 수급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우간다 스케이트보드 소사이어티는 웹사이트를 열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후원을 권유하고 있는데, 저 먼 캐나다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다임이 이에 화답한 것.

그렇게 대량의 다임 의류가 캐나다에서 출발했고, 12,000km가 넘는 먼 거리를 지나 우간다의 스케이트 파크에 도착했다. 커뮤니티 일원 모두에게 고르게 분배된 다임 티셔츠를 입고 미소를 띠고 있는 우간다 소년의 표정에서 당시의 즐거운 분위기를 십분 느낄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 브랜드로서 멋진 의류 컬렉션과 놀라운 스케이트 필름을 선보이는 것도 좋지만, 이런 움직임이야말로 진정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영향력이 아닐까.

현재도 우간다 스케이트보드 소사이어티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스케이트보드 물품과 기부금을 후원받고 있으며, 원한다면 그들이 자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제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니 아프리카 로컬 스케이트보드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자.

Dime 공식 웹사이트
Uganda Skateboard Society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Uganda Skateboard Society, Afrika Sk8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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