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enta의 새 스케이트보드 비디오, “Toujours Paris”

관록의 스케이터, 소이 판다이(Soy Panday)가 이끄는 마젠타 스케이트보드(Magenta Skateboards)가 새로운 비디오, “Toujours Paris”를 공개했다. 많은 스케이터가 지금껏 미국 동부의 촘촘한 스트리트 스케이팅 혹은 서부의 스케일에 매료되었다면, 파리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파리지앵들의 스케이팅 역시 구미 당기는 물건임이 틀림없다.

역사에 길이 남길 예술의 유산이 잠든 도시, 파리를 누비는 마젠타 크루의 스케이팅에는 어딘지 우아함마저 깃든 듯하다. 영상 중간에 삽입한 슈퍼 8mm 필름 클립은 파리라는 도시의 여운을 더욱 진하게 남긴다. 오죽했으면, 우디 앨런은 “Midnight in Paris”라는 영화까지 만들어서 이 찬란한 도시에 경의를 표했을까.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BGM은 최근 파리를 중심으로 선전하는 블로비 크루와 마젠타를 확연히 구분 짓는 선곡이다. 직접 감상해보자.

Magenta Skateboards 공식 웹사이트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