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컨스(Converse Cons)와 몬스터 칠드런(Monster Children)이 제작한 스케이트보드 비디오 “One Night in New York”이 공개되었다. 컨스 소속 스케이터 애런 해링턴(Aaron Harrington)과 브라이언 델라토레(Brian Delatorre)의 하루를 흑백 화면에 담아낸 영상은 스케이터의 시선으로 대도시 뉴욕의 하룻밤 풍경을 훑는다. 많은 이들이 떠올릴 법한 ‘재즈’의 무드라면 낭만적인 색소폰, 피아노, 드럼의 조화로운 연주가 아닐까. 말끔한 흑백 이미지와 덱스터 고든의 색소폰 그리고 뉴욕의 지하철 등 클리셰로 가득한 연출이지만, 여기에 스케이트보드라는 말을 갖다 붙이니 다시 이 모든 게 경쾌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그들의 짧은 연주를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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