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설립된 이후로 전 세계 언더그라운드 음악과 함께 호흡하며 런던에서 맨체스터, LA, 상하이로 전초기지를 확장한 온라인 방송국 NTS 라디오(NTS Radio)가 그들의 본거지인 런던 스튜디오와 작별을 한다. 스튜디오가 자리했던 달스턴의 질레트 스퀘어(Gillett Square)가 재개발 함에 따라 이사를 떠나야 했다고. 따라서 스티커로 가득한 NTS OG 부스 역시 역사의 한 장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비록 그들의 시그니처는 사라지지만, 라디오 스테이션의 명맥이 끊기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자. 그들의 두 번째 보금자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달스턴 인근의 임시 스튜디오를 배정받아 온라인 방송을 계속할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 NTS 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