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새롭게 런칭한 인디펜던트 뮤직 라디오 VISLA FM이 새로운 로스터를 알렸다. 첫 로스터 발표 이후 약 20명의 명단이 추가되었고, 대부분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DJ, 프로듀서 등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로 꾸려졌다.
명단을 조금 들여다보면, 서울 언더그라운드 클럽 신(Scene)에서 가장 사랑받는 DJ/프로듀서 아파치(Apachi)를 비롯해 파티 레이블 플래닛 터보 서울(Planet Turbo Seoul)을 이끄는 신스(Shins), 근래 서울 곳곳에서 팀 멤버 모두 도드라진 행보를 보인 언본 사운즈(Unborn Sounds), 넓은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그간 다양한 앨범을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증명한 리비게쉬(Livigesh) 등이 눈에 띈다.
이미 새로운 로스터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신선한 선곡을 들려주고 있으니 바로 visla.fm에 접속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