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이 최신 히트곡을 부른다면 이런 느낌일까? 유튜브 채널 ‘Baracksdubs’는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장면을 하나하나 조합해 마치 본인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듯한 영상을 제작했다. 이 채널은 이전부터 오바마 대통령과 관련된 재치있는 영상을 꾸준히 게재해왔다.
이 채널에서 드레이크(Drake)의 “Jumpman”, “Hotline Bling”뿐만 아니라 위켄드(The Weeknd), LMFAO 등 유명 뮤지션의 음악을 열창하는 미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 심지어 “Sexy and I Know”에서는 그의 춤 실력까지도 엿볼 수 있다. 올해 미국 최고의 화젯거리가 대선인 만큼 이처럼 앞으로 꾸준히 나오게 될 정치권에 대한 풍자물에 주목하는 것도 하루를 심심치 않게 보내는 방법이다.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