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주년을 맞이한 신도시가 지난주부터 공연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7월 25일 토요일, 고담(Godam)과 모과(Mogwaa)의 공연으로 시작을 열어, 오는 8월 주말 간에도 쭉 이어지는데, 아쉽게도 금주 토, 일요일의 공연인 이날치, 공중그늘의 밴드 셋은 모두 매진을 기록, 현재 예매가 불가하다. 오프라인 관람 인원을 오직 30명으로 한정지어 관람을 원한다면 예매를 서둘러야 할 것.
그러나 예매를 못했다고 너무 낙담하진 말자. 이번 주말 두 공연 중 밴드 공중그늘의 공연은 15,000원을 지불하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니, 또한 8월 9일 행사인 콩부(CONG VU)와 요한 일렉트릭 바흐(J.E.B)의 공연, 그리고 8월 15일, 23일 공연 역시 온라인으로 관람이 가능할 예정.
그뿐만 아니라 신도시는 그들의 5주년을 자축하는 굿즈 역시 제작했다. 셔츠, 모자, 타올로 구성된 5주년 굿즈. 그중 셔츠와 모자는 판매하고 타올은 행사에 찾아온 관객에게 선물로 모두 나눠줄 예정이라고 한다. 그들의 자세한 공연 일정은 신도시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