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년을 맞이한 360 사운즈(360 Sounds)가 올해는 더욱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입수하였다. 그 첫 시발점으로 세계적인 트레이드 쇼, 브라이트 트레이드 쇼(Bright Trade Show)에서 포토그래퍼 ‘다함’이 서울 파티 신(Scene)과 360 사운즈를 담은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여성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미스치프(Mischief)와의 협업을 내놓았다. 바야흐로 7년 전에 이 두 브랜드는 카드 지갑으로 협업을 진행한 적 있다. 당시 360 사운즈의 슬로건이었던 ‘5 Years And Still Going Strong’이 적힌 제품은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 ‘12 Years And Still Going Strong’이라는 슬로건으로 부활하였다. 이번 협업은 밸런타인데이을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었으며, 여기에 360 사운즈 소속 DJ 재용(Jeyon)의 밸런타인데이 특집 믹스 카드가 수록되어 있다.
여자 친구가 없다는 사실이 괴로울 정도로 부드러운 그의 믹스가 마음에 든다면, 2월 11일 헨즈 클럽(The Henz Club)에서 열리는 파티, ‘360 Sounds Valentine’s Day Special’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 듯하다. 본 카드지갑의 밸런타인데이 특집 믹스 카드 소지자에 한해 1인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360 사운즈와 미스치프의 협업 제품은 미스치프 온라인 숍 혹은 360 사운즈의 공식 레코드 스토어 rm.360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