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로니 피그(Ronnie Fieg)가 전개하는 브랜드이자 편집숍인 뉴욕의 키스(KITH)는 올해도 여러 의류 브랜드뿐 아니라 코카콜라(Coca-Cola), 디즈니(Disney), 보그(Vogue)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해오며 브랜드의 스펙트럼을 한 차원 넓히는 한 해를 보냈다. 매번 한 브랜드와의 협업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협업을 발표할 정도로 엄청난 작업량을 보여주는 키스가 이번에는 협업이 아닌 자신들의 2019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2019 겨울 컬렉션에서는 대표적으로 타이다이 패턴과 플로럴 패턴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총 60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컬렉션은 퍼피 재킷, 울 플리스, 코듀로이 후드, 비니, 장갑 등 한 겨울을 나기 충분한 제품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플로럴 패턴이 과감하게 프린팅되거나 독특한 절개를 포인트로 넣은 스트리트 스타일과 더불어 다양한 키스 로고 디테일이 첨가된 미니멀한 제품 구성은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신발 브랜드 디에메(DIEMME)와 협업한 트래킹 화는 이번 겨울 컬렉션의 컬러 팔레트를 기반으로 제작하여 발매 의류와 조화로운 코디를 가능케 한다.
이번 협업은 국내시간으로 12월 7일 오전 1시에 키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매하며 각 제품의 디테일과 가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최근 월드와이드 배송 서비스를 오픈해서 한국에서도 편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니 올 겨울 스타일링의 선택지로써 손쉽게 포함될 수 있겠다.
KITH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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