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편집 스토어이자 패션 브랜드 사운드샵 발란사(Balansa)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과 함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과거 1990년대 초반 리복의 브랜드 슬로건에서 영감받아 ‘LIFE IS SHORT. PLAY MUSIC.’이라는 테마로 완성된 본 컬렉션은 발란사의 빈티지한 무드를 리복의 클래식한 스포츠웨어에 담아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한데 모아낸다.
이번 컬렉션은 리복의 대표적인 스니커 클럽 C 85를 포함해 티셔츠와 트랙 재킷, 팬츠로 구성된다. 스니커 측면 한글로 쓰인 발란사 그래픽과 더불어 혀에 새겨진 ‘Sound Dealer’ 로고 등 곳곳에서 발란사의 디테일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의류에서도 발란사 특유의 재치 넘치는 그래픽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발란사와 리복의 21 FW 협업 컬렉션은 현재 발란사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와 리복 온라인 스토어,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으로, 가까운 시일 일본과 중국 리복 스토어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